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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Jul
투산한인장로교회 전명원 목사 첫 예배 인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91
투산 한인장로교회에 청빙된 전명원 목사가 29일 첫 예배를 인도한 후 청빙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7월6일부터 장로교회 시무목사로 교회업무를 시작했다.
전명원 목사는 "만물의 때 (Time for everything) "라는 제목으로 첫 설교를 했다. 전 목사는 영어로 설교를 진행하면서 한국어로 간단히 설명했다.
참석 교인들은 "앞으로의 계속되는 말씀에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전명원 목사는 한국에서 중학교를 마친 후 미국에 와서 고교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를 거쳐 풀러싱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전 목사는 동양선교교회와 나성한인교회 부교역자를 거쳐 뉴욕 다민족교회의 담임으로 섬긴 후 캘리포니아 라하브라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전 목사의 사모는 이화여대 1학년을 마치고 유학와 캘리포니아에서 결혼했다.
장남은 캔사스주립대 법대에 재학중이고 차남은 금년가을 아리조나대학 (UA)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할 예정이다.
전명원 목사는 7월20일부터 주일 10시에는 다민족예배로 11시는 한국어예배를 인도하게 된다.
현재 한인장로교회에서는 김대욱 장로, Peter 양 장로, 이미현 장로, 집사로는 오윤환, 장경숙, 이희영, 김지영 성도 등이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