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경찰은 수개월에 걸친 수사를 통해 장난감 업소 절도 용의자 네 명을 체포하고 20만 달러 상당의 레고 제품을 찾아냈다.
피닉스 경찰국의 제임스 홈스 대변인에 의하면 게리 페어비 (35세)와 타라 데일리 (35세)는 피닉스 지역의 여러 "토이즈 알 어스" 스토어에서 레고 세트를 훔쳐왔다.
홈스는 두 세명의 인원으로 그렇게 많은 양을 훔쳤다는 것이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들이 훔친 레고 세트들의 가격은 각각 100 달러나 그 이상이다.
패리비, 데일리 그리고 또 한 명의 34세 여성은 훔친 레고를 한 40대 남성에게 팔고 그 남성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었다.
홈스는 경찰의 수색을 통해 용의자들 각각의 집과 스토리지 라커 등에서 18 팔렛의 레고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이것은 화물 트럭 세 대 분량에 달한다.
네 명의 용의자들은 조직 절도, 장물 밀매, 사기, 그리고 불법 회사운영 등의 혐의로 지난 주 목요일 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