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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Aug
한인 최고령자 김상임 권사 96회 생일잔치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05
투산 한인 커뮤니티 최고자인 김상임권사의 96회 생일잔치가 8월24일 사과나무교회 (목사 이창언)에서 아들 부부, 사위 부부, 손주들 등 가족과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푸짐한 한식으로 점심을 나눈 후 참가자들의 생일 축하 노래가 있었다.
김 권사는 케이크의 촛불을 불어 끄고 직접 잘라서 나누어 주었다.
이날 둘째아들인 사진작가 이종목씨가 어머니를 모시고 예배에 참석했다.
생일축하를 위해 한국 인하대학 이석목 교수 부부도 참석했으며 사위 한승희 남아리조나 한인회 이사장과 부인 이은목씨도 참석했다.
한국에서 조재훈 장로의 아들들과 손주 등 가족들도 참석했다.
이창언 목사는 생일을 축하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잔치 음식은 가족들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1918년 8월24일 서울서 출생한 김상권 권사는 96세의 고령에도 건강하고 기억력이 좋아 주위 사람들을 잊지않고 챙겨주기도 한다.
생일 축하잔치 후 가족들과 이창언 목사 등은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