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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Aug
상공회의소 정기이사회 열려, 10월4일 비즈니스 엑스포와 동포대잔치 준비상황 점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46
아리조나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김건상) 정기이사회가 8월23일 오후 6시 김정아 부회장 (제15대 회장 당선자) 자택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안응환 이사장이 진행을 담당했다. 김건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최완식 재무부장이 재무보고를 한 후 이사회는 이를 승인했다.
이어 동포대잔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014 동포대잔치의 대회장은 최완식 재무부장이 또한 행사 준비위원장은 진재만 이사가 각각 맡기로 했다.
동포대잔치에 앞서 비즈니스 엑스포는 작년과 같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고 김정아 부회장이 담당하기로 했다. 이후 5시부터 식사를 하고 5시45분부터 1부 순서, 6시30분부터 2부 장기자랑을 진행하되 모든 행사는 8시30분까지 마치기로 했다.
식사시간에는 민주봉황당이 음악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장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하고 공정한 장학생선발을 위해 장기철 사무총장이 총괄하기로 했다.
이번 동포대잔치는 LA지역에서 명사회자로 알려진 김막동씨가 진행을 담당하고 본 행사인 장기자랑의 심사의원으로는 가수 신윤미씨, 이근영 고문, 이승호 고문 등이 담당하기로 했다.
그외 세부사항에 대해 각 이사와 임원들에게 분담하여 담당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어 이근영 선거관리위원장은 제15대 회장에 김정아 후보가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음을 공포했다.
김정아 당선자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업후원을 유치해 상공회의소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게 할 것이며 주류사회의 비즈니스기회를 한인사회와 접목시켜 이를 연결하는 다리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또한 "2세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기타 공지사항에서는 Bill 납부 대행업체인 ACN사에서 담당자가 나와 비즈니스 소개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유영구 이사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의 투자에 관해 설명했다.
회의는 안응환 이사장의 폐회선언으로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