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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Oct
APCA, 'B형간염 관련 홍보 위한 기자 간담회'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86
Asian Pacific Community Action (이하 APCA)은 10월 15일 오전 11시30분 템피에 위치한Stockyards restaurant에서 'B형간염에 관한 홍보를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아시안계에 특히 많이 퍼져있는 B형간염에 대한 정보 및 정기적인 검진 및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아시안 언론사들의 홍보를 당부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APCA의 대표 디렉터인 Lloyd Asato 씨는 "이 질병은 10년에서 30년까지 몸에 잠복하고 있다가 발병하기 때문에 Silent Killer라고 불리울 만큼 치명적이어서 1년에 15000여명이 이로 인해 죽음에 이르고 있음"을 강조하고 "APCA에서는 많지 않은 정부보조로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12년째 이 질병에 대한 홍보 및 검진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참석 기자들에게 각 커뮤니티에 이 질병의 치명성과 예방과 정기검진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Gilead 제약회사의 Jennifer Yeager씨가 행사를 지원했고 Westview Family Madicine의 Phat Hoang 박사가 B형간염의 전염경로와 분포, 증상, 치료 및 예방에 대해 설명했고 워싱턴 DC에 있는 B형 간염기금 (Hep B Foundation)의 프로그램 디렉터 Kate Morales씨가 영상을 통해 설명에 나서기도했다.
APCA의 애쉴리 송 한인 디렉터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B형간염 건강검진을 계획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18일 (토)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Greater Phoenix Chinese Christian Church (890 West Ray Road, Chandler / (Ray Rd and between Alma School Rd & Arizona Ave)에서 중국커뮤니티를 위한 B형간염 검진을 실시하는데 이날 한인들이 참석하면 도울 것이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