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마운틴 파크에서 하이킹을 하다가 머리에 돌을 맞고 부상 당한 소녀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피닉스 소방국의 벤자민 샌틸란 대장은 지난 일요일 오후 1시30분 경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녀를 구조했다고 말했다.
샌틸란은 전화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아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16세 소녀가 머리에 돌을 맞았다는 내용이었으며 처음엔 피해 소녀가 9살인 것으로 보고됐었다고 말했다.
피해 소녀는 의식을 잃지는 않았지만 울고 있었다.
그 소녀는 가족 15명과 함께 하이킹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돌을 맞은 소녀는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응급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