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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Oct
구세군교회, 거리청소 및 농장방문 등 분주한 10월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90
구세군 투산한인교회가 가을을 맞아 행사와 봉사활동 등으로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
실버대학에서는 10월14일 가을학기 마지막 나들이로 투산에서 동쪽으로 75마일 떨어진 Wllcox의 사과농장을 방문했다.
28 명의 참가자들은 두 대의 차량에 나누어 이동했다.
실버대학 학생들은 농장에서 무료 사과시식을 하고 각종 사과를 구입했다.
점심시간에는 김은하 사관의 삼각김밥을 비롯해 학생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푸짐한 식사를 했다.
오후는 앤농장을 찾아 고추를 비롯한 야채들을 직접 따고 무게로 값을 치르는 고추를 구입하기도 했다.
구세군 교회에서는 10월18일 토요일에는 오전 8시30분에 교회에 모여 기도하고 많은 아시안들이 비즈니스를 하고있는 Craycroft 번화가를 청소했다.
인근 주민들과 아시안연합, 아리랑민속 무용단 등이 거리 청소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구세군 투산한인교회는 10월3일과 4일 양일간 도네이션 받은 물품들을 판매하는 야드세일을 통해 약 1200 달러의 매상을 올려 한인교회 건축기금으로 전달했다. <사진은 앤농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