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2015-Mar
아리조나 한인 친선 볼링대회 성황리에 마쳐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15
아리조나 한인 볼링협회 (회장 한이섭)주최, 제10회 아리조나 한인 친선 볼링대회가 3월22일 오후 4시 AMF McRay Lanes에서 열렸다.
한이섭 볼링협회장이 개회선언을 했고 이성호 한인회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성호 부회장은 "볼링협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에 기쁘다"며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한 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출전선수들의 건승을 빈다"고 축사를 했다.
이번대회는 35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10개의 레인에서 각축을 벌였다.
참가선수들은 총 4경기를 치뤘는데 4경기의 기록합산으로 개인 및 단체의 순위가 결정됐다.
한이섭 회장은 "예년에 비해 참가가 다소 저조했지만 많은 업체들이 후원해줘서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었다"며 참가해준 선수들과 후원업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볼링협회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볼링의 전변확대뿐만 아니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게 도와준 임원들에게도 감사하고 특히 최완식 한인회장, 김정아 상공회의소 회장, 원관식 체육회장, 코윈 이영미 회장, 유영구 나라사랑연합회장, 배석준 아시아나마켓 대표, 이성호 이마트 대표, 아소 최종수 대표, 스시키 신정애 대표 그리고 고기식당의 정의종 대표 등 후원해준 단체 및 업체와 개인적으로 후원해준 정부일, 이용석씨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경품 추첨시간에는 후원자들이 제공한 상품들이 모든 참가자들에게 푸짐하게 돌아갔다. 경품의 가장 인기상품인 볼링공은 이대호 볼링협회 고문과 이영미 코윈회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단체전 1위 감로사 (김재호, 데보라박, 신민섭) (2591)
단체전 2위 이대호, 손성미, 장유순 (2590)
A조 1위 Walter Kim / 2위 신민섭
B조 1위 김재호 / 2위 한이섭
C조 1위 장유순 / 2위 김민진
남자부 개인 1위 찰리채 /2위 Billy Losacc
여자부개인 1위 강선화 /2위 손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