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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Jul
제17기 남아리조나 평통위원에 서덕자씨 위촉 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3
7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7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OC-San (오렌지 카운티/샌디에고)지역에서 서덕자 전 한인회 봉사부장이 유일한 투산위원으로 위촉됐다.
LA 지역 등 일부지역은 신청절차가 까다로워져 전년보다 신청자가 줄었지만 투산이 소속된 OC-San 지역 (협의회장 권석대)은 비교적 경쟁이 치열했다.
위촉된 평통위원들은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의 결재를 받아 본국 사무처에서 LA총영사관으로 통보했다.
개별통지 원칙에 따라 총영사관은 따로 공고하지 않았으며 서덕자 위원은 6월22일 김종한 영사의 이메일로 통보받았다.
서덕자 위원은 안광준 한인회장부터 김석후, 한승희, 이영철, 서상훈 서리, 박무길 회장에 이르기까지 10여 년을 봉사부장으로 활동했다.
2012년에는 평통 한마음갖기 운동 (회장 한광성)에서 감사패를 받았으며 박무길 한인회장으로부터는 공로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LA신학교를 수료하여 만학도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덕자 위원은 "남아리조나 지역의 다른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조국의 평화통일에 함께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