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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Jul
투산영락교회 찬양집회 및 음악회 개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94
투산 영락교회 (목사 장충렬)에서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약하는 TW12 Band를 초청하여 6월28일 오후 1시 교인과 교민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TW12 Band (추길호 목사 인도)는 악기를 전공하는 학생들이나 졸업생들이 미국과 한국 각지에서 모여 구성된 60여 명의 선교팀이다.
멤버들은 정규 연주회를 할 때 마다 시간을 내어 봉사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16명이 참여했으며 작년 가을에도 영락교회에서 음악회를 가진 바 있다.
교회 측의 환영사와 기도 후 제1부 순서에서는 찬양집회를 가졌다.
"하나님 앞에서 모두다 기뻐 춤을 추며 찬양을 드려야 한다"며 참석자들 전원이 일어나서 본당 안에서 춤추며 찬양을 드렸다.
2부에서는 교인이 아니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참여한 멤버들은 재즈 전공자들이 많아 밴드 형식의 연주를 선보였다.
영락교회 장충렬 목사는 찬양집회를 마친 후 감사인사를 하면서 "올 해도 교민사회 및 주류사회 봉사를 계속할 것이며 의료봉사, 교육봉사 및 각종 문화와 체육진흥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