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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Jul
KOWIN, 정기 총회 열어...신임 회장에 이양심 부회장 추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74
전세계 한민족 여성 넷트웍(KOWIN) 애리조나 지회(회장 이영미)가 7월 17일(금) 오후 5시, 챈들러의 오수경 고문 자택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이양심 현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영미 회장이 진행한 이날 총회에서는 이상희 총무 겸 재정부장의 재무 보고가 있었고 코윈 미국 서부 담당관의 임기와 동일하게 9월부터 시작되는 새 회기를 맞아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영미 회장은 "지난 2년간 짧지 않은 기간을 전심으로 협력해 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단합된 모습으로 꾸준히 발전하는 코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5대 회장에 추대된 이양심 신임 회장은 "저 혼자의 힘으로는 막중한 임무를 감당할 수 없지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을 기대하며 회장직을 수락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행사를 진행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거나 느낀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칙의 일부를 좀더 분명하게 수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한편 회장 이취임식은 10월 중에 개최하기로 하고 정확한 일시와 장소는 신임 회장단에서 추후 결정,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