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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Aug
투산연합감리교회 UA 신입생 환영 오찬행사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7
투산 연합감리교회 (폴 조 목사)에서는 8월20일에 올 해 가을학기에 아리조나대학 (UA)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초대해 환영 오찬을 베풀었다.
교회 친교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환영회에는 150여 명의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교회 성도들이 점심식사 대접을 위해 봉사했다.
교회 정문에는 신입생 환영 메시지와 초청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교회 친교실에는 봉사기관, 대학클럽, 학생회 등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안내문과 교회소개 자료, 그리고 선물 등을 나눠 주었다.
교회에서는 폴 조 목사, 김지애 사모, 정태엽 장로, 유주애 권사, 서덕자 집사 등과 여선교회 회원들이 미국 성도들과 함께 식사 봉사를 했다.
특히 올 해는 한국에서 방문한 조 목사의 부친 조경렬 목사도 봉사에 참여했다.
교회 입구에는 천막을 치고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시원한 생수병을 나눠주며 환영 오찬에 참석을 권유하기도 했다.
식후에는 식당 체인 Eegee's에서 도네이션한 3개 종류의 빙수로 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지난 해 행사에서는 샌드위치를 주문했었는데 올 해는 예산절감을 위해 교회성도들이 밤을 새워 만들었다고 교회 관계자는 전했다.
조 목사와 교인들은 특별히 타 지역에서 온 한인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재학 기간 중에 필요하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연합감리교회는 작년에도 한인희 목사 재직 중에 신입생 환영 오찬행사를 가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