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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Sep
서울 아현교회 조경열 목사 감리교회에서 말씀 전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64
투산 연합감리교회 (목사 폴 조)는 투산을 방문 중인 조경열 목사 (서울기독교 대한감리교회 아현교회) 초청해 "내게 자비를 베푸소서" 라는 주제로 말씀선포의 시간을 가졌다.
성가대(지휘 오근)의 찬양에 이어 유수현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폴 조 목사의 부친인 조경열 목사는 8년간 목회했던 아리조나를 20년 만에 방문한 것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말씀을 통해 "목사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아니며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과의 참만남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또한 "삶의 구체적인 변화와 회복이 있는 영적은혜가 충만한 예배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병든자들과 가난한 자들에게 새 길을 열어 주는데 주님과 동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목사는 투산감리교회의 건강한 부흥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감리교신학대학, 동신학대학원, School of Theology at Clemente에서 신학을 공한 조경열 목사는 2014년에는 한국부활절 연합에배 준비위원장으로 봉사 한 바있으며 현재 기독교 타임즈의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 위치한 아현교회는 1888년12월12일, 스크랜튼 선교사에 의해 첫 예배를 드렸다. 현재는 조 목사 외에 4명의 목사와 4명의 심방전도사들이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