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2015-Sep
제16대 상공회장 선관위, 안응환 당선자에게 당선증 전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57
제16대 아리조나 한인 상공회의소 선거관리 위원회 (위원장 김건상, 위원 이근영, 유영구)는 9월1일 오후 7시30분 한국맛집에서 안응환 제16대 회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18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안응환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다.
당선증 수여식은 김영선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김건상 위원장이 "7월15일부터 8월8일까지 선거공고를 냈고 후보 등록기간 중 안응환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며 경과보고를 한 후 안응환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어 미주 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강승구 회장의 축사를 이근영 고문이 대독했다.
강승구 회장은 안응환 회장 당선자에게 축하한다며 "당당한 리더쉽을 발휘해달라"고 전하고 또한 "공정한 선거를 위해 힘쓴 김건상 선거관리위원장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미주 총연과 유기적인 교류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해왔다.
안응환 당선자는 "발전하고 진보된 상공회의소로 이끌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처음 참석해 이사로 등록한 부동산 전문인 이형기씨와 신순영씨가 소개되기도 했다.
당선증 수여식을 끝내고 15대로부터 업무를 인수할 인수위원회를 발족을 발표했다. 인수위원으로는 위원장에 유영구, 위원에 김건상, 김영선 이사가 각각 임명됐으며 10일 이내에 모든 인수업무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구 인수위원장은 "앞으로 10일동안 모두 힘을 모아 불협화음이 없도록 인수인계 업무를 순조롭게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16대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업무를 마치고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