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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Sep
구세군 주님의교회 창립 15주년 심령부흥회 개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1
구세군 투산 주님의교회 (사관 김크리스, 김은하)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심령부흥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구세군 대한본영 김필수 서기장관은 25일에는 "가시가 주는은혜" 26일에는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뿌리내리는 믿음, 성장하는교회"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필수사관은 특히 "교회는 반석 위에 세워져야 하며 교회가 튼튼히 성장하고 바로 서야 가정이 행복해지고 지역사회가 발전하며 나아가 나라가 부강해진다"고 강조했다.
27일 오전 10시45분, 주일예배에는 오전 10시45분 한인 성도들과 미국, 히스패닉 성도들, 그리고 구세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리조나 지역을 관장하는 Kris Suarez 참령의 대표기도에 이어 15년전 창립당시부터 출석하며 봉사해 온 정운영 정교, 정옥자 부교, 이정희 부교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구세군 투산교회에서는 강사 김필수 사관 부부에게 아리조나 특산물 선인장꿀을 선물했다.
Suarez 참령은 김크리스 사관을 단상으로 불러 구세군에서 준비한 새 자동차 키를 목에 걸어주며 축하해주었다.
참석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이 주어졌으며 행사 후에는 푸짐한 점심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