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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15-Oct

한미 침례교회 창립 36주년 기념집회 성료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76.63.106 조회 수: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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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주 한인 침례교회(담임 윤성열 목사)는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황성주 목사를 초청해 창립 36주년 기념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에는 한국과 타주로부터 이롬 생식 관계자 7명과 황성주 목사 사모가 함께 참석했다. 

예배 시작에 앞서 김영신 뉴멕시코 한인회장의 축하 인사가 있었다. 

김 회장은 "36년 동안 침례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 앞으로도 큰 부흥과 발전이 있기를 바라고 한인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교회가 되길 바라고 참여하신 모든 분이 큰 은혜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파밍턴에서 사고를 당한 한인의 소식을 이곳에 오기 직전 들었다. 그 영혼과 가족을 위해 성도님들의 기도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성열 담임목사의 소개를 받은 황성주 목사는 고1 때까지는 성적이 좋지 못했고 꿈도 없는 소년이었으나 고 1때 담임선생님이 은퇴하면서 남긴 인사말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황 목사의 담임 선생님은 "과거 섬마을에 부임해 2년 동안 봉사한 시간 즉 남을 위해 산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황 목사는 그날부터 '가장 많이 봉사할 수 있는 인물이 되려면 의사가 되자!'고 결심하고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해 재수 끝에 서울대 의대를 입학했다. 

그는 "대학에서 만난 김준곤 목사를 통해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고 그 이후 인생의 고비마다 길을 안내해 가는 주님을 만나 캠퍼스 미션, 세계 복음화 동참 등으로 영적인 세계에 몰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의과대 교수 시절에 방글라데시를 방문했을 때 공항에서 거지 떼의 비참함을 보고 사랑에 빚진 자로서 세계 선교에 눈을 뜨게 되었고 5년 후 국제 사랑의 봉사단체를 구성해서 지금까지 단기선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후 독일에 특별한 항암치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 자연치료에 가까운 면역요법치료라는 충격적인 치료법을 경험했다. 이어 암 환자를 전문적으로 돌보는 과정에서 재발을 막으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를 연구하다가 생식을 개발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축복받은 비결로 황 목사는 "비즈니스와 사역에 있어 사람들의 절박함을 채워주면 거기에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인생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은혜 아닌 것이 없었다"며 "상처와 고통의 기억이 치유되면서 많은 감사한 이유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감사할 수 없는 이유는 내면에 치유 받지 못한 자아가 있기 때문이다. 만 가지 받은 은혜에 집중하지 않고 부족한 한 두 가지에 집중해서 평생 불평하며 살기로 작정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것이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임을 믿기 시작하면 감사의 눈이 열리고 생각이 달라진다. 이유는 모르지만 감사하다 보면 성품이 변화된다. 더 나아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는 역감사, 미리 감사, 폭발적인 감사,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데 감사하면 마귀가 다 승리했다고 한 것을 한방에 수포가 되게 한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할 수 있을 때까지 회복돼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쓴 뿌리는 공존할 수 없다. 감사 외에는 대안이 없다. 가장 수준 높은 기도가 감사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한편 침례 교회는 매 집회 마다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집회에는 본교인 외에도 지역 교회 성도와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해 36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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