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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Feb
진주 연수생들 첫 번째 연수 마치고 귀국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9
경상남도 진주시 (시장 이창희)의 중학생 20명이 투산에서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학생들은 1월7일부터 투산교외 Vail시의 Old Vail Middle School에서 4주간 영어연수, 미국가정에서의 문화체험, 박물관 및 대학방문 등의 일정을 마치고 2월2일에 투산을 떠났다.
지난 1월11일의 환영식에는 Bob Walkup 대한민국 아리조나 명예영사 (전 투산시장), 손명우 한국-아리조나 무역회사 이사, 인점옥 투산한미여성회 부회장 등이 600여 명의 재학생들과 함께 참석했다. 학생들은 1월9일 사비노 캐년, 23일에는 사막박물관과 영화촬영지 올드투산, 마지막으로 27일에는 아리조나대학을 방문했다.
진주중학생들의 VKEF (Vail-Korea Exchange Program)을 성공적으로 마친 베일시 교육청 운영위원회 (Vail Scholl District Governing Board)는 연수프로그램을 기획한 안헤숙 씨를 초대해 23일에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설명회와 더불어 교육청에서 시상식도 겸할 예정이다.
한편 안혜숙 씨의 딸은 아리조나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원어민 교사로 지원해 전남 신안군에서 영어교육을 했으며 현재도 한국에서 봉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