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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Oct
투산-뉴욕 직항로에 이어 멕시코 직항로도 개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74
투산과 멕시코를 연결하는 멕시코의 에어로마 항공의 항로 개통식이 10월3일 투산 국제공항에서 거행됐다.
새로 개통되는 운항로는 Hermosillo를 거쳐Los Mochis, Mazatlan, Guadalajara로 운항된다.
에어로마 항공의 투산 운항은 일요일,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가능하며 앞으로주 7회 운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개통식에서는 마리아치 밴드의 연주와 멕시코 음식 등이 마련됐다.
투산과 멕시코 Hermosillo 간 왕복요금은 149 달러이다.
한편 투산과 뉴욕의 JFK 공항을 연결하는 아메리카 항공은 10월7일 8시15분 첫 운항에 앞서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는 경제인 대표와 조나단 로스차일드 투산시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으며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나누어 주었다.
뉴욕행은 일등석이 16, 비즈니스 클래스가 30석 일반석은 114석이며 아침 8시15분에 투산을 출발하여 오후 4시2분에 JFK에 도착한다 투산으로 오는 비행기는 오후 5시에 출발하면 투산에 저녁 8시24분에 도착한다.
투산 멕시코 영사관에 의하면 올 연말과 내년 초에는 멕시코에서 투산으로 몇 몇 축구 팀이 투산으로 춘계 전지훈련을 와서 미국 팀들과 경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규 항로와 스포츠 교류 등으로 투산과 멕시코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그리고 겨울 성수기를 맞아 투산에 많은 관광객과 방문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 개의 신규 항로 개설이 더욱 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