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플래그스태프에서는 피닉스 지역 방문객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플래그스태프 다운타운 비즈니스 연합의 브룩 에코프는 플래그스태프가 '아리조나의 겨울 원더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월 중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에 올피움극장에서 무료로 홀리데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영화가 시작되는 11시까지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12월10일에는 벲劾?익프레스? 그리고 17일에는 벩ㅗ햻가 상영된다.
영화 관람에 대한 비용은 따로 없지만 행사 전체 참가비용은 1인당 10 달러이며 50 명으로 제한된다. 티켓은 올피움 매표소와 레인보우 엔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플래그스테프에서의 최대 행사는 12월20일에 열린다. 다운타운의 루미나리아 스트롤에서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샌프란시스코 거리, 아스펜 에브뉴, 그리고 르록스 거리 등을 불빛장식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 쇼핑객들을 위해서 업소들도 늦게까지 오픈하며 거리에서는 지역 뮤지션들의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참가 업소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홀리데이 쇼핑 패스포트는 12월2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로컬 퍼스트 아리조나와 FDBA에서는 지역업소 애용운동을 펼치고 있다.
쇼핑객들을 위한 패스포트는 무료이며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8-21 개의 업소를 이용했거나 250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경우에 당첨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