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와 촛불시위에 이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가결, 특검과 국조위원회의 조사, 새누리당 양분에 이은 정당의 재편 움직임.
2. 대선에서 여론조사 및 예상을 뒤엎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3.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북한을 포함 207개국 11303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은 종합 8위를 기록했다.
4. 북한이 금년 6월24일 16년 만에 난수표 대남방송을 시작했다. 본 지사는 탈북 암살 대상자 6명 중 성진 (현 김책시)의 홍순경 탈북자 회장을 소개한 바 있다.
5. Southern Arizona Community Bank가 매년 주최하는 터키 수집행사에서 올 해도 안광준 씨가 참가해 10여 년만에 목표의 두 배에 이르는 4만 개를 모았다.
6. 투산에서 개최된 제25회 아리조나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초대된 샬레 (Chalet))가 The Screen Room에서 4월24일 상영됐으며 최우수 외국영화상을 수상했다.
7. 투산한인침례교회가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있어 사용하던 Baptist Temple 교회에서 나와 Pantano Baptist 교회로 이전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어려움으로 교회를 닫아야 했다.
8.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이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과는 알파고의 승리였다.
9. 내년 1월 말에도 투산 전지훈련에 1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팀은 올 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일부 선수들의 승부조작, 선수 트레이드, 외국 선수 이탈 등의 부침을 겪었다.
10. 멕시코계의 어머니와 두 아들의 노숙자 급식장 청소 소식이 투산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들은 구세군에서 항상 도움을 받아 왔다며 급식 장소 청소로 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