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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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소식지 '광야의 소리'에 수년 동안 수필을 기고하고 있는 전남대 수의과대학 이정길(76) 명예교수가 최근 수필집 '평일에는 놀고, 주말에는 쉬고'를 발간했다.
수필집은 저자가 오랜 기간 대학교수로 수의학을 가르치다 정년으로 퇴임한 뒤 수필가로서 변화된 삶을 살아오면서 느낀 소회를 엮은 책이다.
이정길 명예교수는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40여 년간 봉직한 뒤 지난 2007년 퇴임, 딸이 사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로 이주했다. 틈틈이 수필을 쓰다 2012년 미주 문학 수필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현재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대 교수 재직 중에는 국내외 학술논문 150여 편을 발표했으며, '유모의 미학(전남대 출판부, 2007)'을 출판하기도 했다.
수필집 제목 '평일에는 놀고, 주말에는 쉬고'는 수필집에 수록된 '뉘앙스의 차이'에서 왔다. '인간 문화의 본질적 요소인 놀이는 비일상적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휴식은 마음의 안식을 얻는 데 필수적이다. 퇴직 후 생활의 여유로움, 글 쓰는 고독, 거기에다 이방인에게 흔히 찾아드는 정적이 나를 평일에는 놀고 주말에는 쉬게 해준다.'에서 발췌했다. 수록된 수필은 모두 60편으로 2012년 등단한 후부터 4년 동안 집필한 것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앞으로의 창작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특별히 세워둔 계획은 없고, 앞으로도 제목이 떠오르면 소재를 모아 계속해서 쓸 예정이라고 한다. 창조문학사가 올해 1월 10일 자로 한국에서 제작,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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