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017-Feb
강화된 2017년 위생검열...면허취소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95
피마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1월 위생검열을 실시했다.
이번 검열에서는 4836 면허 업소 중 561개 업소가 우수 또는 양호로, 26개업소가 시정명령을, 7개업소가 불합격 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받았다. 이번 검열에서는 병원, 학원, 호텔 등 대형업체들을 포함해 10여 년간 우수 업체로 검열을 통과했던 업소가 불합격되기도 했다.
L제빵업소는 네 차례의 검열에서 계속 불합격 판정을 받아 보건국에서는 경고장을 보내고 면허취소와 고발까지 고려중이라고 한다.
한편 아리조나 데일리 스타지는 2016년에 51개의 투산지역 술집과 식당 그리고 주류 판매점들이 여러 가지 주류법 위반으로 4만5천 달러의 벌금 처벌을 받았다.
이중 한 업소는 술취한 고객에게 술을팔아 교통사고를 일으켜 문책과 벌금이 부과됐다. 앞으로 주류판매 종사자는 교육을 받아야 하며 규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최근 투산지역에는 한국 음식점들에 외국인 손님들이 몰리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캘리포니아와 동부 지역에서 도 심한 경쟁을 피하기 위해 일부 한식업자들이 투산으로의 이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