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아리조나 문인협회

'히말라야의 노새'

조회 수 570 추천 수 0 2016.05.01 09:36:29
박경리 *.251.97.34  

<어머니의 고단한 생을 생각함> 박경리의 '히말라야의 노새' 외 


+ 히말라야의 노새

히말라야에서
짐 지고 가는 노새를 보고
박범신은 울었다고 했다
어머니!
평생 짐을 지고 고달프게 살았던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었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박범신을
다르게 보게 되었다
아아
저게 바로 토종이구나
(박경리·소설가, 192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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