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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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조회 수 260 추천 수 0 2016.12.10 03:43:27
최혜령 *.38.6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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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최혜령

제 몸을 감싸고 있던

허둥댄 세월을 벗어

발치에 두고

그는 들짐승처럼 울었다

 

바람 때문이었을까

그리움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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