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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Jan
피닉스 한인 앙상블 새 회장단 선출...회장에 민경숙 씨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43
피닉스 한인 앙상블 (단장 최정연)이 새 회장단을 선출하고 달라지는 새해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새 회장으로 선출된 민경숙 회장과 임원들은 1월 24일 오후 6시 고기식당에서 언론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정연 단장은 "그동안 앙상블이 공연위주의 활동을 해왔었는데 앞으로는 12월 연말정기공연을 제외하고 연중에는 주로 찬양을 통한 선교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단장은 "앙상블의 창단취지가 찬양모임이었는데 합창단으로서 광복절 등 비크리스천 모임을 위해 가곡이나 가요 등을 공연한 적도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2월부터 4, 5개월 연습을 해 올 여름부터는 한 달에 한 번 양로원 등 소외된 계층을 찾아 찬양을 통해 영적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 겨울 정기공연에는 존 마사로 피닉스 오페라 단장을 개원 지휘자로 초청해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그와 접촉중이라며 큰 기대를 내비쳤다.
새 회장의 임기를 시작하는 민경숙 회장도 "앞으로 앙상블은 선교를 중점으로 찬양 활동을 할 것이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멤버들 자신이 즐기기보다는 찬양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피닉스 앙상블 연습모임은 2월 첫 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마트 내 회의실에서 있는데 많은 관심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가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민경숙 회장 (602-828-7379)
다음은 앙상블의 신임 회장단 명단이다.
회장 : 민경숙
부회장 : 강민석
서기 : 차경애
감사 : 오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