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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Dec
윤원환 목사 장녀 결혼식 거행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28
윤원환 목사(피닉스 장로교회)의 장녀인 미셸 양이 지난 12월 17일(토) 오후 11시 스카츠데일에 있는 스카츠데일 바이블 처치에서 레이몬드 스캇 군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 신부는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 있는 샌디에고 주립대학교에서 만난 이후 8년간 함께 우정과 사랑을 키웠고 이번에 결혼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신부의 부친 윤원환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의 교인들과 이 지역 여러 목회자들 그리고 친지들과 하객들 150여명이 참석한 결혼식은 샌디에고에서 영어목회를 하고 있는 조셉 명 목사의 주례로 진행되었다. 조셉 명 목사가 섬기는 교회에 지난 8년간 교인으로 출석한 신부 미셸 양은 영어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초등부 교사로 봉사하였다.
샌디에고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SD)를 졸업한 미셸 양은 현재 신시내티 주립대학교 병원에서 간호사(R.N)로 일하고 있으며 남편 스캇 군은 신시내티 의과대학교에서 수련의로 공부하고 있다.
이들 신혼부부는 앞으로 전문의가 된 후 부친 윤원환 목사 및 같은 의료 직종의 여러 친구들과 함께 세계의 여러 낙후된 지역을 순회하면서 복음전파와 의료시술을 베풀 포부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