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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Jan
장로회 2017년 첫 임원회의...정기총회 계획안 논의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49
아리조나 장로회 (회장 강범석 장로)는 1월 6일 오전 11시30분 '고기식당'에서 2017년도 첫 임원회로 모여 2017년 정기 총회 계획안을 논의하였다.
장로회는 지난 수년 간 여러가지 다양한 대안을 물색하며 회원 참석율 증가를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실제 실천하는 데는 많은 환경적 조건들이 따라주지 못해 고심해왔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2017년도 정기총회를 우선 과제로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를 시도하여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지역의 특성상 동서(東西)의 지리적인 거리와 늦은 밤 시간에만 모여야 한다는 시간의 제약 등을 지혜롭게 탈피하여 회원들이 참석하는데 편리하도록 먼저, 교통 문제와 시간 조절을 잘 함으로 회원들이 회의 참석을 하는데 편리하게 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이번 2017년도 정기총회는 동서남북의 중심 지역을 회의장소로 선택하고 현재 활동하는 회원들의 환경을 고려하여 낮 시간에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위와 같은 조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장소는 Phoenix Public Library, 일명: Burton Barr Central Library (1221 N. Central Ave. I-10/Central Ave.)가 적합하며 일시는 오는 1월30일 (월요일) 오전 11시로 확정하고 지역 신문에 광고를 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있겠지만 우선 지리적으로 교통이 편리한 장소와 거의 고령인 회원들의 운행에 편리한 환경을 제공함으로 참석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하고있다.
참고로 정기총회 행사장에서 예배와 회의 그리고 식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의 장로 직분을 가진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장로회는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던 회원들은 약 30여 명에 이르지만 점차 그 수가 줄어 현재 회원으로 활동하는 회원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많은 아쉬움을 안고 있다.
지난 2013년도에 작성된 가입 대상자 명단을 볼 때 아리조나 한인 교회협의회에 가입된 교회에 소속한 장로는 73명으로 그동안 타주로 이주했거나 새로 임직을 한 숫자를 가감하더라도 이 지역 개신교계에 속한 장로 직분자들은 70여명으로 장로회는 추산하고 있다.
<기사제공 아리조나 장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