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017-Jan
진주 연수생 41명 베일 중학교에서 개강식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02
한국 학생들의 투산 연수가 9년 째 접어든 올 해 첫 번째 연수팀이 도착해 1월9일 개강식을 가졌다.
베일 한국학생 교환프로그램 (VKEP-본부장 안혜숙)의 진주지역학생 41 명의 3주 간의 연수가 개강식과 함께 시작됐다. 개강식에는 600여 명의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오후 2시, 30여 명의 드럼밴드와 45명의 환영 팀의 환영행사와 함께 한국학생들이 입장했다.
이어 60여 명이 한영 프래카드를 들고 개강식장인 체육관을 한바퀴 돌면서 환영 했다.
베일 교육청 관계자는 연수에 참석한 대한민국 아리조나주 Bob Walkup 명예영사, 서덕자 평통 아리조나 분회장, 제이슨 리 연수 후원사 대표, 유정연 교민대표, 진주 연수팀 인솔자 강지아 진주시청 복지교육국 아동청소년 담당관 등을 소개했다.
올 해 연수생은 작년의 2배인 41 명으로 학생들은 3주간 베일 교육청 산하 초등학교와 2개의 중학교 등 3개 학교에 분산되어 교육 받는다. 한국 학생의 파트너로 정해진 학생 대사들이 이들과 동행 하면서 도와주고 방과 후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현지 생활을 체험한다.
지난 해 연수를 마친 후 제이슨 손 후원사 대표와 사례금을 받은 안혜숙 본부장은 베일교육청에 1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