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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Jan
평통 서덕자 분회장 미국대통령 봉사상 수상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96
제17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후 아리조나 분회장과 OC-San 지회 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덕자 씨가 미국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각종 정치집회에서 평화통일 추진에 앞장서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공헌한 서덕자 분회장은 1월20일 오렌지 카운티에서 개최된 2017년 평통 신년 하례식에서 미국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 소재 Los Coyotes CC에서 개최된 신년하례식은 정성남 수석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권석대 OC 협의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이기철 LA 총영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주류인사 표창순서에서 투산의 서덕자 분회장이 미국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2부 순서에서는 민병용 LA 한인역사 박물관장이 "미주 애국지사의 꿈"이란 제목으로 통일강연을 했다.
3부에서는 주광옥 작사 작곡의 "아 대한민국" 특송에 이어 회장단의 케이크 커팅과 만찬이 있었다.
통일의 노래 합창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기념촬영이 있었다.
투산으로 돌아온 서덕자 분회장은 "아리조나 교민들이 협조해 준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서 분회장은 또한 "앞으로도 조국의 펑화통일과 지역교민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면서 올 여름까지는 투산에서 시급한 문제의 하나인 이민1세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를 정비해 소외된 노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