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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Dec
풍요롭고 따뜻한 투산의 추수감사절 풍경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1
추수감사절 전후로 투산 지역 거리는 한산했지만 이른 블렉프라이데이 세일로 추수감사절 오후부터는 쇼핑몰들은 붐비기 시작했다.
이 날은 대부분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날이지만 일부에서는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들을 방문하기도 했다.
연중 단 하루 추수감사절에만 식당 문을 닫는 안광준 전 미주총연 이사장은 이날 최근 이사 간 마라나의 저택에 독거노인들과 이웃들을 초대해 터키와 햄 등 푸짐한 만찬을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워싱턴 레드스킨과 달라스 카우보이의 풋볼경기 방송을 함께 시청하기도 했다.
안 씨는 또한 돌아가는 손님들에게 8 가지 음식과 과일이 담긴 바스킷을 나누어 주었다.
한편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주선을 타고 있는 우주비행사들도 추수감사 음식으 즐기며 지구촌에 인사를 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9개의 남가주 한인공동체 11월24일 엘도라도 파크에서 합동 야외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남가주 기독교협의회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추수감사절 점심식사 배식을 기다리며 교회 앞에 줄을 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