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016-Nov
미국 대선 높은 관심 속에 투산에서도 다수 참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68
11월8일 투표결과 존 맥케인 연방 상원의원 (공화)이 53대41로 6선에 성공했다. 투산지역 2선거구 하원의원에는 작년 크리스마스 구세군 김크리스 사관과 함께 노숙자 급식 봉사에 참여했던 마사 맥살리 (공화)가 57대43으로 두 번째 당선됐다.
투산의 한식당 김치타임의 단골손님 라울 그리알바 (민주)는 단독후보로 100 퍼센트 득표를 얻어 다시 하원에 진출했다.
피마 카운티 셰리프에 출마한 트리스 나노스는 투표 2개월 전부터 셰리프 고위직의 부정으로 통솔력 부족이 지적되면서 예상대로 낙선했다.
올 해 본 기자가 투표 등록운동 중에 만난 다수의 한인들은 힐러리 클린턴을 선호했지만 금년 1월 초부터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주장한 스시가든 식당 대표는 미국 선거역사를 설명하면서 "미국이 부강하고 국민이 잘 살려면 트럼프가 당선 돼야한다"고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