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파라다이스 밸리 몰 내 '토이즈알어스' 장난감 스토어에 예약할부로 맡겨진 고객 60 명의 레이어웨이 물품에 대해 익명의 자선가가 모두 지불을 완료했다.
앤썸에 거주하는 케리 하베이는 400 달러 상당의 레이어웨이 품목에 대한 첫 번째 할부금을 지불하려다가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하베이는 지불이 완료됐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뭔가 오류가 발생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테이텀 블루바드와 캑터스 로드 부근에 위치한 토이즈알어스 매니저는 이번과 같이 레이어웨이 품목의 지불을 누군가가 완료해준 일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2011년도에 창단된 자선단체 페이 어웨이에서는 레이어웨이 품목에 대한 할부금을 내주고 있다. 그러나 이번 기부가 단체와 연관이 있는지 단독으로 실행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