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두씨 아리조나 주지사의 연봉이 전국 주지사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씨의 연봉은 9만5천 달러로 주지사들 중 48위이다. 두씨 보다 연봉이 낮은 주지사들은 콜로라도의 존 히켄루퍼가 9만 달러, 메인 주의 폴 르페이지가 7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임금자료에 의하면 미국 주지사들의 평균 연봉은 13만7천415 달러로 두씨 주지사는 평균 보다 4000 달러가 적다.
주지사 연봉이 높은 주는 펜실베니아로 톰 월프 주지사는 19만823 달러를 받는다. 그 다음은 빌 해슬램 테네시 주지사가 18만7천6백 달러,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8만7천789 달러를 받는다.
이번 자료는 주지사의 재정적 책임과 연봉의 상관관계는 공개하지 않았다. 플로리다, 오레곤, 그리고 미네소타 등도 주지사 연봉이 전국 평균 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