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리조나 주립대학 (ASU) 내 게미지 극장에서 공연 중 2층에서 관객이 떨어져 세 명이 부상을 당했다.
27일 공연 중 2층 좌석에 있던 한 관객이 화장실을 가던 중 난간을 밟고 지나가려다가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객은 1층에서 관람하던 세 명의 다른 관객들 위로 떨어졌다. 템피 소방 관계자들에 의하면 세 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두 명은 중상, 한 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ASU 경찰은 그 남성이 난간 뒤 쪽에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