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에 본사를 둔 테크놀러지 교육회사 갤버나이즈가 피닉스 다운타운 웨어하우스 구역에 오픈한다.
피닉스 비즈니스 저널에 의하면 이 회사는 웹 개발과 데이타 과학 교육을 위해 다운타운에 12만5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
회사 웹사이트에 실린 성명에 의하면 갤버나이즈는 모든 산업에 걸친 테크놀러지의 차이와 혁신 증강을 위해 피닉스로 사업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동 창설자이자 최고 경영인 짐 디터스는 밝혔다.
기업 강령에 의하면 이 회사는 "기업이나 단체의 창설자, 학생, 또는 커리어 상승을 원하는 사람 등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갤버나이즈는 올스테이트 보험회사 및 피닉스 시와 함께 미국 내에서 STEM (과학, 테크놀러지, 엔지니어링, 수학) 분야의 채용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갤버나이즈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덴버와 피닉스 뿐만이 아니다. 이들의 프로그램은 텍사스 주의 어스틴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 그리고 콜로라도 주 불더 등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갤버나이즈는 이미 1st 에브뉴와 먼로 스트릿에 팝업 로케이션을 마련했으며 그랜트 스트릿과 5 스트릿에 건축 중인 새 빌딩이 완공되면 옮겨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