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의 부동산 시장 붕괴는 전국의 주택 가격에 영향을 주었고 피닉스의 경우는 특히 심각한 타격을 입었었다.
피닉스 비즈니스 저널에 의하면 피닉스 지역의 주택가격이 상승세에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시장붕괴 이전 수준에는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주택재정부에서는 최근 124 곳의 주택시장을 분석했으며 피닉스는 2006년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한 58개 지역에 포함됐다.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간의 주택가격을 비교하면 피닉스 지역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17.2 퍼센트 낮아져 124 개 주택시장 가운데 108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밸리에 좋은 소식도 있다. 한 부동산 웹사이트에서는 피닉스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내년에는 전국 최고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