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 PGA 투어 2017년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주말 마감된 피닉스 오픈에는 주말 동안 65만5천434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지난 해에는 61만8천365 명이었다.
올 해는 셀러브리티 프로-앰 행사가 있던 수요일에도 7만7천906 명이 몰려 1일 관람객 기록도 경신했다. 금요일에는 16만9천4 명, 토요일에는 20만4천906 명이 참석했다.
일요일 최종 라운드에 새로운 관람객 기록은 세우지 못했지만 히데키 마쯔야마가 우승하는 순간을 5만5천654 명이 지켜봤다.
관람객만 많이 모인 것이 아니다. 많은 관객 만큼 쓰레기도 많아 총 500 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토너먼트 스태프 브래드 폴락은 모든 쓰레기들은 재활용으로 분류되거나 퇴비용으로 보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