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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용어 중에 비슷비슷해서 헷갈리는게 많이 있습니다.  그 중 많은 분들이 혼동을 일으키는 Home Warranty(홈 워런티)와 Homeowners Insurance(홈 인슈어런스)에 대해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알아 보고자 합니다.

Home Warranty와 Home Insurance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집을 보호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Warranty는 주택 구매가 끝나가는 시점에 셀러가 바이어를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사는 경우가 많고 바이어가 스스로 구입하기도 하는 선택사항입니다.

?Insurance 는 주택융자를 얻는 경우 사고나 재해로 인한 주택 가치 하락에 대비하여 렌더가 요구하는 의무사항입니다.

?Warranty 는 주요 가전제품과 시스템이 고장났을 때 고치거나 부품을 바꾸는데 드는 비용을  커버하며 회사의 policy마다 커버하는 항목에 차이가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냉방(HAVC), 난방, 환기 시스템 고장의 수리

2) 전기 시스템

3) 플러밍 시스템

4) 부엌용품  냉장고, 스토브, 오븐, 빌트인 식기 세척기, 빌트인 마이크로웨이브, 싱크대 디스포절, 

5) 세탁기와 건조기

6) 차고문 오프너

7) 수영장, 스파, 우물 펌프, 이밖에 추가비용으로 커버할 수 있는 아이템을 늘릴 수 있습니다.  


?Insurance는 화재나 천재지변, 도둑으로 인한 손실, 인재로 인한 주택의 손상 등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했을 경우를 커버하는데 insurance policy에 따라 커버하는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지진, 토네이도, 홍수를 커버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별도의 비용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Liability Insurance라고 하여 제 삼자가 연관되어 소송이 들어왔을 때의 책임으로부터 집 주인을 보호합니다.  예를 들어 이웃이 당신의 집에 들렀다가 사고를 당하여 부상을 입고 소송을 제기했을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Warranty는 보통 1년간만 커버하고 계속 서비스를 원할 경우 다음 해에 재구입해야 합니다.

?Insurance는 융자금을 갚는 동안에는 언제나 갖고 있어야 하고 매달 지불하는 모기지에 포함되어 지불합니다.


홈 인슈어런스와 홈 워런티의 차이를 소개해 드렸고 이제는 홈 인슈어런스의 구입에 있어서 알아두어야 할 점을 짚어보겠습니다. 

?좋은 크레딧을 유지하라 - 그동안 잘 몰랐지만 보험회사들은 홈오너의 크레딧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며 만약 집 주인의 신용점수가 나빠지면 보험료 인하 혜택을 받기 힘들게 됩니다. 

?기록이 있으면 보험료는 비싸진다 - 주택 보험회사는 가입을 원하는 홈오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우선 그 사람의 과거 기록을 조사합니다. '보험보상기록'(Comprehensive Loss Underwriting Exchange: CLUE) 을 검색해보면 가입 신청자의 과거 기록이 나타나며 보험회사는 가입을 원하는 홈오너의 기록이 너무 많으면 요금을 높이거나 아예 보험가입을 거절할 때도 있습니다.

?집의 과거기록도 보험료에 영향준다 - 

살고 있는 집이 새 주택이 아닌 이상 전에 살던 홈오너가 보험 클레임을 한 적이 있다면 이것도 보험료 책정에 영향을 줍니다. 만약 전 주인이 산불과 관련해 보험을 청구했다면 다음 오너가 거주할 때 이전의 청구기록 때문에 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이어는 주택을 구입할 때 셀러의 'CLUE'(Comprehensive Loss Underwriting Exchange: 해당 주소지에서 지난 5년간 주택 보험 클레임 기록을 보여주는 자료)를 요구하고 셀러가 과거에 화재보험을 청구한 적이 있다면 리스팅 가격을 깎아 달라고 요청 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홈 워런티 회사와 인슈어런스 회사가 많이 있고 회사마다 조건과 커버하는 범위가 조금씩 다르므로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저나 거래를 하시는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문의하셔도 좋습니다.

문의 : 602-570-8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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