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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Feb
앨버커키 지역 주민들 병든 코요테 동네 배회 우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43
주택가에 병든 코요테가 돌아다니고 있어 앨버커키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어떻게 잡아야 할 지에 대해 시 당국이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며 고민하고 있다. 신고한 주민들에 따르면 코요테가 Constitution과 Louisiana 근처 Jerry Cline Park 근처에서 배회하고 있었다고 한다.
산짐승들이 트램웨이 근처 산동네에 내려와 다니는 것은 다반사지만 시내까지 내려온 경우는 드물어 주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이 지역 주민들은 병든 코요테가 거리와 보도, 야드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아 왔다. 집안에서 고양이를 바깥으로 내보내려고 문을 열었다가 놀라는 경우도 있었다. 첫 번째 발견 후 시로 신고했다. 시는 옴이 오른 코요테가 개들에게 옮길 수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또한 유감스럽게도 일부 시민들이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며 사람과 애완동물을 더 위험한 상황에 빠트릴 수 있고 실제로 공격받거나 물리는 사례가 된다고 했다. 또한, 이런 야생동물을 잡으려고 몇 번이나 동네로 나갔지만 실패했다며 현재까지 옴이 오른 동물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한다. 코요테를 발견하면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311로 전화해야 한다. 시는 건강한 코요테는 잡지 않고 사람들을 공격하거나 병든 코요테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