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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Sep
산타페, 창업 도시 일자리 창출 13위에 올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131
산타페(Santa Fe)시 당국이 미국 인구 조사국(U.S. Census Bureau)의 창업기업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창업기업이 만들어 낸 새로운 일자리 수로 순위를 매긴 결과, 조사 대상인 전국 366개 도시에서 산타페가 랭킹 13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이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2014년 인구조사(센서스) 통계자료에 근거 새로 창업한 비즈니스가 제공한 일자리 수를 기존의 일자리 수와 비교한 결과 산타페의 경우 창업 일자리 3.7%로 13위를 차지했다. 1위는 텍사스주 미드랜드(Midland), 뉴멕시코의 라스 크루시스(Las Cruses)는 101위, 앨버커키는(Albuquerque)는 159위로 발표되었다.
산타페 시장 하비어 곤잘레스(Javier M. Gonzales)는 발표된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보도는 산타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창업에 의한 기업경제육성과 미술에서 글로벌 센터를 유지하려는 노력의 결과이다. 산타페 시가 미술가와 창업경제를 위해 계속 투자를 해 나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라고 했다.
산타페 시는 창업기업가를 지원하는 MIX와 bizMIX 같은 프로그램 등이 높은 순위를 가져온 원인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MIX의 이사장인 안드레아 로메로(Andrea Romero)는 이런 프로그램의 결과로 지난 몇 년 사이에 11개의 새로 시작한 기업이 7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