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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Sep

재외동포사회 지원 예산 대폭 확대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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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윤병세)가 2017년 예산안을 전년(2조1,393억 원) 대비 4.0% 증가한 2조 2,255억 원으로 편성했다. 더불어 재외동포사회 지원을 위해 재외동포재단 출연 금액도 확대 책정했다고 8월 31일 발표했다. 2017년 예산안은 2016년 532억 원에서 50억 원 증액된 582억 원으로 제출했다. 

특히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이 125억 4,400만 원에서 157억 7,200만 원으로 대폭 증액됐다. 이외에도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3억 4,000만 원, 한상활용 국내청년 해외진출 지원에 11억 5,000만 원 등이 책정돼 동포 차세대 인재 양성에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에 있는 우리국민보호 및 재외공관 안전강화 예산은 지속적인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 테러, 지진 등 대형 재난 및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맞춤형 안전정보 문자 서비스를  여행객뿐만 아니라 해외에 장기체류중인 재외국민까지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테러발생 위험이 있는 나라의 공관에는 경비인력을 확충하고 보안자재 설치도 확대하여 테러로부터 재외공관의 안전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원활한 외교활동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확충에도 예산이 증액된다. 외교업무 지원 및 국민들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영사·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외공관 행정직원을 증원하는 등 외교 인적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6년 1,174억 원 이었던 예산을 2017년에는 1,246억 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해킹 등 사이버테러로부터 외교정보를 보호하는 물적 인프라 확충에도 약 3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공공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북핵문제 등 주요 외교정책 사안에 대한 우호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공공외교 조직을 가동하고, 우리나라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활용한 한국의 매력 알리기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016년 142억 원에서 8억 원 증액된 150억 원으로 예산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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