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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아리조나 당국자들 여객철도 건설 논의


피마 카운티에서는 멕시코 당국, 주 관계자, 연방 의원들과 함께 투산으로 연결되는 멕시코 여객 열차 개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멕시코는 수백 마일의 여객철도를 건설 중이며 여기에는 고속열차 구간도 포함되어 있다. 철도가 완공되면 24개 주를 가로지르는 3000킬로미터 이상의 철로가 생긴다.

현재 프로젝트의 3단계 기획에는 아리조나-멕시코 국경 부근 노갈레스 경로의 북쪽 종착역도 포함되어 있다.

남부 국경지역의 복합 철도망에 접근 가능성은 피마 카운티 수퍼바이저 맷 하인즈 등 당국자들의 관심을 끌게 됐다.

“멕시코에서 700마일 이상의 선로를 깔 수 있다면 우리도 투산 지역까지 이어지는 63마일 구간을 이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하인즈는 말했다.

멕시코 철도 당국 알바라도 마드리갈 정책관의 발표를 들은 후 피마정부연합 1월 19일 회의에서 이 논의가 시작됐다.

이날 회의에는 다섯 개 도시 시장들, 파스쿠아 야퀴와 토호노 오오댐 트라이브 대표들, 투산 주재 멕시코 영사관 수석영사, 주 교통국(ADOT), 그리고 연방하원의원 아델리타 그리할바, 마크 켈리와 루벤 가예고 연방상원의원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식제안은 아직 없지만 1월 회의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다고 하인즈는 말했다. 레지나 로베로 투산 시장은 이날 회의 중에 “투산과 노갈레스에서 멕시코로 연결되는 여객철도 가능성에 우리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로메로 시장은 노갈레스와 연결되는 열차는 전에도 있었다고 말했다. 노갈레스에서 마자틀란과 카버 캐년으로 가는 Chepe 엑스프레스와 같은 역사여행 기차를 탄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로메로는 철도개설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것은 멕시코와 아리조나 간에 관광과 경제개발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토호노 오오댐의 벌론 호세는 “멕시코가 움직이고 있는 만큼 우리도 그에 따른 준비를 해야 될 것”이라며 “사람과 정권이 바뀌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세는 또한 이 같은 일을 실현시키려면 정치적 입장은 배제하고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로에게 이익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호세는 덧붙였다.

하인즈는 인프라 계획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기에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프로젝트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남쪽의 이웃이자 친구인 멕시코에 5년, 10년, 15년 뒤처지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하인즈는 게다가 멕시코가 대부분의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신이 검토해 온 여객철도 사업 중 이번이 최상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하인즈는 “막연한 환상이 아니다. 멕시코에서는 실제로 이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