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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훈 한인회장과 정태선 이사, 아리조나 경제 안보부 다나 알몬드 재향가족국장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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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한인회 임애훈 회장과 정태선 이사는 1월 20일 피닉스에 위치한 아리조나주 경제안보부(DES) 재향군인 가족국의 Dana Allmond 국장을 예방하고, 알몬드 국장이 아리조나 한국 베트남 참전 전우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그동안 기울여 온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아리조나 한국 베트남 참전 전우회 2대 회장을 역임한 정태선 이사가 알몬드 국장의 도움으로 아리조나주 최초로 베트남 참전 전우로 인정받게 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됐다. 정 이사는 지난주 당시 아리조나 보훈부 차관으로 실무를 담당했던 John Scott 현 보훈부 장관을 예방해 감사를 전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당시 장관으로 해당 사안을 적극 지원했던 알몬드 국장을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
예정 시간보다 다소 늦게 도착한 알몬드 국장은 사무실로 오는 길에 ICE 사태 관련 시위가 발생해 도착이 늦어졌다고 양해를 구했으며, 정 이사가 준비해 온 선물과 카드를 기쁘게 받았다.
임 회장과 정 이사 일행은 알몬드 국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주 존 스캇 장관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며 한국 베트남 참전 전우들의 전우 지위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임 회장은 아리조나주 정부 차원에서는 주지사 명령으로 모두 참전 전우로서의 대우를 인정받아 전우용 운전면허증과 번호판을 발급받는 등 지위 확보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연방 보훈부 발행 신분증(U.S.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Identification Card, 이하 VA 카드) 취득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알몬드 국장도 깊은 공감을 표하며, 조만간 열리는 연례회의와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이사 또한 앞으로 알몬드 국장이 주관하는 행사나 모임이 있을 경우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적극 참여하겠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사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