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첫 아리조나 순회영사 업무 성황

2026년 첫 번째 아리조나 순회영사 업무가 지난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메사에 위치한 아시아나 마켓 푸드코트에서 진행되었다.
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임애훈)와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공동 주관하는 순회영사 업무는 연 6회(메사 4회, 투산 2회) 실시되며,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영사와 실무관을 파견해 아리조나 교민들의 영사 민원 업무를 직접 처리해 주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영사업무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된 데다 첫날 많은 현장 접수 민원이 몰리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에서 파견된 김성훈 영사를 비롯해 이항률, 전은희 두 실무관의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으로 서류 미비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교민들이 원하는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에서는 하루 반 정도의 시간 동안 여권 발급, 각종 증명, 위임, 국적 및 병무 관련 업무 등 총 317건의 기록적인 민원 업무가 처리되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아리조나 순회영사 업무에 참여한 김성훈 영사는 민원인들을 직접 안내하고 서류 점검을 도와주는 등 두 실무관과 함께 3명이 한 팀으로 움직이며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임애훈 한인회장은 “이번에 아리조나에 처음 오신 영사님도 계신데, 연초에 열리는 첫 영사업무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24일에 대기자로 몰리면서 당일 업무 마감 시간인 오후 4시를 훌쩍 넘겨 거의 6시까지 업무를 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은 내색 하나 없이 끝까지 웃는 얼굴로 마지막 민원 업무까지 꼼꼼히 처리하시는 모습을 보니 세 분 모두에게 너무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사명감과 뛰어난 직업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임 회장은 또한 “원활한 영사업무를 위해 늘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장소를 제공해 준 아시아나 마켓,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매일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마성일 이사장님, 바쁜 사업장을 뒤로하고 업무를 도와주신 강유리 한인회 이사님, 휴가까지 내며 업무를 도와주신 조혜민 자원봉사자님, 김다윤 ASU 홍보대사회장, 최현준 ASU 한인학생회를 비롯해 민원 업무를 마친 뒤 음료수를 사다 주신 많은 교민들까지, 영사업무를 위해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분들 덕분에 많은 민원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회영사 업무 예약은 한인회 웹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한인회는 순회영사 일정이 확정되는 즉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일정 2주 전부터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과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한인회 웹사이트: azkoreans.org
한인회 전화: 602-480-1165
이메일: azkorean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