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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애 부동산 스토리] 집을 팔기 위한 효과적인 홍보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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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단장을 마치고 시장에 매물로 내놓고 나면 어떻게 많은 바이어들을 보러 오도록 홍보를 해야할까? 홍보방법은 시대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방식은 실전에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최고의 광고는 바로 부동산 에이전트가 사용하는 MLS(Multiple Listing Service)입니다. 매물이 많지 않았던 시기에는, 유명 에이전트들은 늘 대기고객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다른 에이전트의 도움없이 혼자 사고팔고 하면서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었지요.  

요즈음에는 많은 바이어들이 www.realtor.com 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사이트가 전국을 커버하는 부동산 에이전트협회의 공식 사이트이며 아리조나주 주택의 모든 정보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고객이 www.realtor.com을 사용해 해당지역 매물의 정보를 얻고 난 뒤 직접 오시기도 하고 자신의 에이전트와 함께 찾아오시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유용한 방법일 수가 있습니다. 

신문과 잡지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오래 전부터 사용한 보편적이지만 가장 편리하면서 효율적일수도 있습니다. 단지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광고를 해야 하고, 잡지의 경우에는 게재되는 시기적인 문제 때문에 성격 급한 셀러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개별 메일링의 방법이 있습니다. 인근 지역, 개개인 집에 포스트 카드 등으로 하나하나 주소를 만들어 편지를 보내는 방법입니다. 가장 확실하고 가장 설득력이 있으며, 효과도 많이 볼 수 있으나, 에이전트의 노력과 정성이 다른 방법보다 훨씬 많이 듭니다. 그러나 집을 빨리 팔기 위해서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주위의 예비 바이어들에게 더 많이, 지속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오픈하우스는 예비 바이어인 이웃들에게 집을 광고하는 아주 효과적인 홍보전략이기도 합니다.

우선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실시하도록 하시고, 인근 주택과 상가에 사전에 메일과 플라이어를 배포하여 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려야 합니다. 물론 집안을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바이어가 귀한 시기에 이웃의 친척, 친구들, 또는 지나가는 고객이 우연히 오픈 하우스 사인판을 보고 들어와 집을 본 뒤 맘에 들면, 그 때부터 적극적으로 설명해서 매매를 성사시키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이럴 때는 리스팅 에이전트가 혼자 에이전시 역할을 해서, 바이어 에이전트가 없으니까 매매 수수료도 줄일 수 있고, 가격도 조금 낮춰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전트에게는 미래의 고객에 대한 홍보효과도 있어서 에이전트 자신에게도 오픈하우스가 훌륭한 마케팅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픈하우스를 자주 하는 것이 좋을까? 답은 “너무 자주 하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무 자주 오픈하우스를 하는 것은 우리 집이 여전히 안팔리고 있다고 이웃들에게 광고하는 역효과가 있으며, 또한 집 속속들이, 침실과 잠옷까지 이웃에게 매주 그냥 보여준다는 것은 결코 기분좋은 일이 아닙니다. 즉, 너무 자주 오픈하우스를 해서 답답한 속내를 주위에 알리는 것 보다 효과적인 또 다른 광고방법을 사용하도록 에이전트와 다시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금은 집을 빨리 팔기 위해서 셀러와 에이전트의 상호이해와 협력이 더욱 절실한 시기입니다. 

* 제가 쓰는 칼럼 내용들은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문의 전화 주세요.

유신애(콜드웰뱅커)  602-61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