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애 부동산 스토리] 융자를 얻어 주택을 구입할 때 미리 준비할 것들

집을 사는데 현금이 아닌 은행융자를 끼고 사셔야 한다면 준비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본인의 크레딧을 먼저 알아봐야 합니다. 현금으로 사는 경우가 아니라면, 융자를 얻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신용정도를 확인하고 상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현재 670-680점 정도라 할 경우 크레딧카드 밸런스를 줄인다거나 하여 20-30점 정도는 어렵지않게 올릴 수 있고 700점 이상으로 끌어올리면 훨씬 더 좋은 이자율과 프로그램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본인의 기록이 아닌 타인의 기록이 실수로 오른 경우, 그리고 신용사기에 피해를 입고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아서 그걸 고치느라고 몇 개월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오퍼 넣기 전에 본인 크레딧 점수가 어느 수준인지 정도는 알고 시작해야합니다.
두 번째는 매물의 수준을 정하십시요. 본인 크레딧이 어느 선인지 알았다면 그 정도에서 본인이 어느 정도까지의 페이먼트를 부담할 수 있을지 너무 빠듯하지 않게 한계를 정하고 움직이십시요. 그래서 어떤 프로그램으로 했을 때 어느 가격선까지 매물을 살지를 정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현금으로 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정도의 reserve를 남겨놓을 지를 계획하고 진행을 해야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생각지 않았던 데서 돈이 들어갈 수도 있고 부동산은 당장 현금 유동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위치와 그 지역에 맞는 매물이 어떤 것이 될 지를 조사하십시요. 근처에 큰 대학교나 오피스가 밀집한 경우라면 콘도나 타운홈 같은 형태가 인컴 프라퍼티로서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 주변 아파트 수요 중 가족이 많을 경우는 유닛 (다세대주택)등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이 잘 모르는 지역, 너무 멀리 떨어진 지역의 투자는 가능한 말리고 싶습니다. “어디가 좋다더라” 하는 남의 말만 듣고 따르는 투자 역시 위험합니다. 최근의 경험으로 알 수 있듯이 신흥도시나 아직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한 지역은 그 만큼 위험도 또한 클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투자대비 수익에 관한 계획을 세우십시요. 최소한 20% 이상, 실제로 바람직한 선은 적어도 30-40%정도의 다운페이를 하고 사야 혹시라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되어도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셈입니다. 다시 시세가 오름세로 돌아선다고 해도 이전처럼 짧은 시간에 뒤집어 수익을 올리기는 쉽지않을 것입니다. 최소한 일년이상은 갖고 있는 것이 세금 면으로도 훨씬 유리해지므로 그 정도는 계획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분한 다운페이로 렌트 수익만으로도 모든 비용이 커버되게끔 하도록 안정된 투자를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 렌트로 계시는 고객들께서는 더 늦기 전에 지금부터 하나하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크레딧을 관리하여 최고로 올려두십시오. 페이먼트와 카드대금을 조금만 손질하면 크레딧점수 50점은 수월하게 올라갑니다.
비싼 렌트비는 세금정산시 비용으로 처리할 수 없으나, 주택페이먼트의 이자, 주택세금, 매매비용, 이사비용, 2차로 꺼내 쓰시는 에쿼티 크레딧라인의 이자 등은 연말 세금공제로 고스란히 건질 수 있습니다.
종합해서 말하자면 안정된 지역에서 무리하지 않는 선의 투자가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충분한 준비를 해서 때가 왔을 때 좋은 투자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제가 쓰는 칼럼 내용들은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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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애(콜드웰뱅커) 602-615-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