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칼럼
KAZT 어드민
KAZT 어드민

[정선심 요리사의 건강요리] 무조림

JSS.JPG

오늘은 달큰하고 부드러운 제철무에 간장양념이 쏙쏙 베어들어, 마치 고급 요리집에서 맛보는 듯한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특별한 무조림을 소개합니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무를 1.5cm 두께로 둥글게 자른 후, 양쪽에 젓가락을 대고 무에 얇게 칼집을 내줍니다. 뒤집어서 반대방향으로도 칼집을 내어 격자무늬가 생기도록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 잘 스며들고 식감도 훨씬 좋아져요!
이제 채소를 손질해 볼게요.
파는 초록 부분만 송송 썰고, 마늘도 곱게 다져줍니다. 홍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다져주세요.
이 재료들은 고명으로 사용하면서 무조림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 볼께요.
믹싱볼에 보리조청 3 큰 술, 아미노간장 2 큰 술, 채수 또는 다시마 물 1/2컵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 양념이 무에 착착 스며들면서 맛을 책임질 소스가 된답니다.

무를 구울 때는 팬에 오일한 큰 술을 넣고, 무를 올린 후, 중약불에서 뚜껑을 덮어 속까지 익히면서 구워주는게 포인트입니다. 뚜껑을 열고 무를 뒤집어 주시고 타지 않도록 불을 조절하시면서 다시 뚜껑을 덮어서 무를 익혀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무가 더 부드러워지고, 구운 향이 베어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구워진 무에 양념장을 붓고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은근히 조려주세요. 양념이 잘 베이도록 국물을 무 위에 끼얹어주는 것도 잊지 마시고, 양념이 무 사이사이 잘 베이도록 무를 뒤집어줍니다.
조림이 어느정도 되었을 때, 준비해둔 다진마늘, 썰어둔 파, 홍고추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후추도 조금씩 뿌려주세요.
위에 올려진 재료에 양념이 스며들도록 무를 뒤집어줍니다.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무가 충분히 부드러워졌다면 완성입니다.
고명이 올려있는 면이 보이도록 한 뒤, 들기름 1 큰 술 둘러주시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

쫄깃쫄깃한 식감에 짭조름하고 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식은 후에 먹으면 더 쫄깃해지는 매력이 있으니, 밑반찬으로도 정말 훌륭하답니다!
평소에 먹던 무조림과는 차원이 다른, 정말 고급스러운 비주얼의 무조림이랍니다.

재료: 무 1개, 마늘 4개, 파 2개, 홍고추 1개, 들기름 1 큰 술, 후추 조금.
양념: 채수 1/2컵, 아미노간장 2 큰 술, 조청 3 큰 술, 
만들기
1. 무를 두께 1.5cm로 둥글게 자른 후, 양쪽에 젓가락을 대고 얇게 칼집을 낸다. 
2. 뒤집어서 반대방향으로도 칼집을 내어 격자무늬가 생기도록 한다.
3. 마늘 다지고, 파는 송송 썰고, 홍고추는 씨 빼고 다져둔다.
4. 믹싱볼에 채수, 간장, 조청을 섞어둔다.
5. 팬에 오일 (1 큰 술)을 두르고, 무를 넣어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뚜껑을 덮어 속까지 익히면서 구워준다.
6. 구운 무에 양념을 붓고, 뚜껑을 덮어 중약불에서 무에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조린다.
7. 무에 다진 마늘, 파, 홍고추, 올리고 후추가루 뿌린다.
8. 무가 충분히 익고 양념이 자작해지면 불을 끈다. 통깨와 들기름을 뿌려 마무리한다.

*유투브(YouTube)에서 “선샤인 행복요리”를 검색하세요. “무조림” 전체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만나실 수 있으며 요리가 쉬워집니다.

* 암예방식단, 성인병예방식단, 아토피식단 등 건강요리와 음식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상담해드립니다.
연락처 : 541-852-7354 정선심
Email: 64sunshi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