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칼럼
KAZT 어드민
KAZT 어드민

[정선심 요리사의 건강요리] 입맛돋우는 여름 한 그릇, 연두부와 오이

JSS.JPG

무더운 여름, 땀 흘리며 불 앞에 서기란 생각만해도 지치는 계절입니다. 그럴 때 간단하지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불 없이도 뚝딱 만드는 여름 보양식, 바로 연두부오이무침입니다. 
입맛 없는 날에도 잘 넘어가고, 보기에도 시원한 한 접시. 게다가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없습니다.

먼저 주재료인 오이는 깨끗이 씻어 얇게 슬라이스해 줍니다. 채칼을 이용하면 손쉽고 균일하게 썰 수 있어요. 슬라이스한 오이는 소금 반 작은 술을 뿌려 10분간 절여 아삭한 식감을 살립니다.
이때, 홍피망을 다져서 색감과 식감을 더해 보세요. 
오이의 녹색과 대비되는 붉은 빛이 한 접시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은 간단하지만 풍미 가득하게. 아미노간장 2 큰 술, 레몬즙,1,큰,술, 메이플시럽 1 큰 술,  다진마늘 반 작은 술, 참기름 1 작은 술.
여기에 볶은 통깨를 곱게 갈아 한 큰 술 넣어주면 고소한 향까지 살아납니다. 통깨는 즉석에서 갈아 넣는 것이 훨씬 진한 향을 줍니다.

연두부는 포장을 뒤집고 모서리를 살짝 자르면 깔끔하게 분리됩니다. 수분이 많기때문에 키친타월로 감싸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절여둔 오이도 천보자기나 면포에 감싸 꽉 짜서 물기를 뺍니다. 그래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고, 두부와의 조화도 훨씬 좋아요.
접시에 연두부를 통째로 올리고, 그 위에 절인 오이, 다진 홍피망을 올려줍니다.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고, 마지막으로 갈아둔 참깨가루를 솔솔 뿌리면 완성!

조금 더 정성을 들이고 싶다면, 연두부를 큐브모양으로 썰어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보세요. 그 위에 오이와 홍피망을 꽃처럼 장식하듯 올려주면 한층 더 고급스러운 한 접시가 됩니다.
손님 초대용 요리로도 아주 훌륭하겠지요.
연두부는 차게 먹어도 좋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따뜻하게 즐겨도 좋습니다. 
냉장고 속 재료 몇가지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한 한 끼가 되는 이요리, 한번 맛보면 여름마다 찾게될 지도 모릅니다.
“부드럽게 녹는 연두부와 아삭한 오이, 새콤달콤한 양념의 만남. 여름이 입 안에서 피어납니다.”
여름 입맛 챙기고 싶다면, 오늘 저녁식탁에 꼭 한번 올려보세요.

재료: 연두부 1팩, 오이 큰 것 1개(작은 것 2개), 작은 홍피망 1개, 소금 1/2 작은 술.
양념: 아미노간장 2 큰 술, 레몬 1 큰 술, 메이플시럽 1 큰 술, 참기름 1 작은 술, 볶은통깨 1 큰 술,  다진마늘 1/2 작은 술.

*유투브(YouTube)에서 “선샤인 행복요리”를 검색하세요. “연두부와오이” 전체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만나실 수 있으며 요리가 쉬워집니다.

* 암 예방식단, 성인병 예방식단, 아토피 식단 등 건강요리와 음식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상담해 드립니다.
연락처541-852-7354 정선심
Email: 64sunshine@hanmail.net

<정선심 요리 연구가 프로필>
* 히즈 핸드 코리아 요리사
* 현재 “선샤인행복요리” 유투브 운영 중 
* 10년간 봄, 가을 2개월 과정 요리교실 운영 
* 다년간 뉴스타트 프로그램 운영하며 음식관리 및 
   요리교실 운영.
* 미주 지역 신문, 주간지, 종교잡지 등에 다년간 
   “정선심 건강요리” 칼럼리스트로 활동 
* 어린이 요리교실 운영과 실시간 줌을 이용한 
   어린이 요리교실 진행
* Asian Celebration에서 한국음식 소개 및 요리강습
* 요리책 “채식사랑” 저자 (20인)
* 성인병, 암예방 요리교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