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17-Jan
새로 건조된 군함, 기퍼즈 전 의원 이름으로 명명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2
높은 건조비용으로 논란이 됐던 얕고 좁은 해협 전투용 군함이 알라바마 주 모빌 조선소에서 완공되어 지난 달 말 해군에 전달됐다.
올 여름부터 작전에 투입될 군함의 이름은 2011년 총상을 당한 가브리엘 기퍼즈 전 연방하원의원의 이름으로 명명됐다.
군함의 건조비용과 함께 기퍼즈 전 의원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짓는 것도 논란이 됐지만 해군 당국은 머리 총상을 이겨낸 기퍼즈 전 의원이 신체적, 정신적, 정치적으로 용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기퍼즈 전 의원의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버즈 전 의원은 회복 후 총기규제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