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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pr
한인회 새 임기 시작하며 봄맞이 대청소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28
한인회(회장 문상귀)에서는 새 임기를 맞고 한인회관 대청소를 했다.
4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한국학교에서는 학교 관련 청소, 어버이회에서는 주방, 한인회 임원들은 한인회관 관련 작업을 했다. 그간에 보수가 필요했던 간판, 주방 씽크 등도 일차 수리했다.
한인회는 4월부터 17대 임기를 시작 17명의 임원 구성과 김경숙 이사장을 주축으로 한 24명의 이사진을 구성했다. 회장 후보였던 민명희 씨를 새로 부회장으로 영입 복지 부분을 맡아서 일하도록 했다. 명실공히 하나 되는 한인회로 성큼 다가가 교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5월 두 번째 주 수요일 어버이회 모임은 윤태자 수석 부회장 정원으로 소풍을, 5월 31일은 정풍자 전 코윈회장이 린스 부페식당으로 초청한다. 문상귀 회장은 "차근차근 기초를 다지면서 화합과 일 추진을 병행하고 있다.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서로 격려하며 봉사하는 모습이 너무 훈훈하다. 17대 한인회 예감이 정말 좋다. 특이할 내용은 이번에 박찬영 사무총장이 한국 정부에서 초청하는 사무총장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다.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 한인회에서 25명이 참석하는 연수회다. 사무총장이 연수에 참여하고 오면 더 많은 아이디어와 일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21일에 아시안 축제가 겹쳐 더는 미룰 수가 없어 부득불 5월 28일 메모리얼 데이 연휴 주말에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하게 되었다. 교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5월 28일 총회를 앞두고 17대 한인회의 사업계획 발표를 위해 4월 26일 오후 1시 임원회를 열고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회의를 할 예정이다.